10월 2일 가락동동에서 서초구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결혼후 처음하는 이사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구나 가전들이 아직 새건데 망가지면 어쩌나 했죠.
그래서 이사업체를 정말 많이 비교했습니다.
그러던 중 세신트랜스를 알게되었고,
견적을 보러 오신 최경희 소장님이 혹 물건이 파손되더라도 확실하게 보상해주신다는 말에 믿음이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당일, 남자 3분과 여자 1분이 오셨는데 환상의 팀이더군요.
저희가 짐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정말 순식간에 짐을 싸시더니 서초로 가자 하시는거예요.
오시는 중간에 식사도 알아서 해결하고 오셨어요.
솔직히 식사를 같이 하면 밥값을 지불해드려야 하나 고민도 되고 신경이 쓰이는데 알아서 해결하고 오시니 편하더군요.
그리곤 환상의 팀답게 또 순식간에 짐을 푸시더군요.
저희가 1층 이사라 사다리차를 안 쓴 관계로 일일이 옯겨야해서 번거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셨을텐데 짜증이나 불편한 기색 없이 너무나 즐겁게 일해주셨어요.
그러다보니 걱정했던 이사가 너무나 즐거운 이사가 되어버렸죠.
웃으면서 일해주시니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3시에 모든 이사가 끝났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꼼꼼하게 방걸레질까지 다해주고 가셨어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뒷정리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한달후면 친정집도 이사를 하는데 그때도 꼭 세신트랜스를 이용할겁니다.
되도록이면 저희집에 오셨던 환상의 팀으로 말이죠.
이사 정말 잘했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