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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함과 고마움이 동반된이사를....
준이맘~
14-09-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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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이사를 마친 준이엄마라 합니다.
저희가 보관이사를 하게되었는데 창피하지만
이사도 8년만이고 또 아이키우랴 살림하랴 사실 집안 살림에
제대로 손도 못대고 이사를 하게되었는데,
냉장고며 씽크대며 묵은때가 가득해도 묵묵히 닦아주시고 청소해주시고
또 저희가 보관이사라 냉장고 ,김치냉장고,가전제품  등등을 가지고 가셔서 직접 물로 다
닦아주셨다해서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래도 미안해하지말라며 저희가 당연히 해야할일 이라며
친절히 말해주신 부장님...정말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담번 이사때도 이용하겠습니다.
기억에 남을 이사였네요.